CHA! 행복 페스티벌과 함께 떠나는 행복열CHA! : 3호차
CHA! 행복 페스티벌 3 주차 리포트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생기 있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CHA! 행복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우리 대학의 비교과를 통합 관리하고 있는 교육혁신원에서 기획하고 학생행복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각 센터, 학생지원처, 총무처, 행복교육원, 각 학과 등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행사이다.
지금부터 ‘CHA! 행복 페스티벌’ 3 주차 (11월 9일 (월) ~ 11월 13일 (금))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교수학습지원센터
지난 11월 10일 (화),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미래관 CHA 스마트 강의실(305호)에서 ‘기초 독일어 특강Ⅰ’을 진행했다. 교육혁신센터장 최재정 교수님이 특강을 진행해주셨고, 재학생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오! CHA 페스티벌’ 기간 중 운영된 ‘교수-학생 라운드 테이블’ 중 유럽의 언어를 배우고 싶다고 제안한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기초 독일어 특강Ⅰ’에서는 최재정 교수님의 교육에 맞춰 독일어의 ABC, 발음, 숫자, be동사, have동사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데이터경영학과 김승규 학생은 “독일어에 대해 기초 사전 지식이 없었는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 다음 주에 진행하는 특강도 기대가 된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7일, 19일에 최재정 교수님이 진행하는 ‘기초 독일어 특강Ⅱ’와 ‘PBL 특강-심화’ 등의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CHA! 행복 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고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행복센터
지난 11월 5일 (목), 학생행복센터에서 주관한 가죽 공예&은반지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과학관 102호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동기, 선후배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즐거움과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기회 제공을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 나아가 성취감과 행복감 또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물락아트코리아’의 김근아 강사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생행복센터의 김경미 사원님이 운영 보조를 맡으셨다.
가죽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포츠의학과 1학년 엄영찬 학생은 “가죽공예 경험도 없었고 손재주도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강사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사소한 것도 도와주셔 바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완성품이 나오게 됐다. 색상과 가죽 무늬를 선택하는 것부터 색칠, 광내는 작업, 마감재를 바르고 바느질하는 많은 과정을 거치며 어느새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있었다. 수업료 없이 모든 재료를 준비하고 제공해준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학생행복센터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은반지 공예에 참여한 의생명과학과 3학년 손령애 학생은 “생각보다 모양을 잡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집중해 공을 들여 만들어 애착이 간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꼭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취·창업지원센터
11월 11일 (수), 취·창업지원센터는 CHA! 행복 페스티벌을 맞아 ‘커리어 길잡이- 진로 is 100’ 행사를 진행했다.
‘커리어 길잡이 – 진로 is 100’은 대기업 인사담당자 출신 컨설턴트에게 진로상담과 1:1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47명의 학생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진로와 취업 시장해 대한 고민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점, 평소 궁금했던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링을 알 수 있다는 점 등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다음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보건의료산업학과 4학년 학생은 “진로의 방향성과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총무처 & 사회공헌센터
11월 18일 (수), 학생식당 앞 주차장에서 ‘CHA 행복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총무처와 사회공헌센터에서 주관하고, 기획처와 학생지원처, 교육혁신원 등 다양한 센터가 협조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품, 도서, 의류, 생활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CHA 행복 나눔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분식 위주의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먹거리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 또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학생들 간에는 물물 교환을 통해 서로 필요한 물건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하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